2025년 1월 21일에
인간과 감정적 교류가 가능한 인공지능 '마인드 봇'이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마인드 봇은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인간의 말을 이해하고 말하며
또 한 몸짓과 표정을 통해 감정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합니다.
마인드 봇을 보면 SF소설에서 보던 '휴머노이드' 의 등장이 아주 먼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마인드 봇'은 초기 단계에 있어 소통이 완전하다곤 못하겠지만.
인공지능 챗봇의 출현이 불과 몇 년 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5~10년 이내에 휴머노이드가 나오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거 같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멀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인간 대 인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반려 로봇이나 다양한 형태의 로봇과의 감정적인 교류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공지능의 발전은 단순히 긍정적인 면만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인간의 삶에 깊이 관여하게 될 휴머노이드 로봇의 등장으로 인해 인권 문제와 같은
새로운 사회적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감정과 사고를 갖춘 인공지능이 등장하게 된다면,
그들의 권리와 지위에 대한 논의가 불가피해질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윤리적 기준을 설정해야 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인공지능이 교육, 육아, 실버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감정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특히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공지능이 개인의 요구에 맞춰 조정될 수 있다면,
인공지능에 대한 의존성이 커지면서 인간 간의 교류는 점차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합니다.
결국, 인간 대 인간의 소통이 감소하게 된다면, 사회적 고립감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인공지능의 감정과 사고가 발전하게 된다면,
인권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분명 문명의 발전과 사회의 윤택함을 가속화시키겠지만,
그것이 나와 우리 가정,지인들에게도 해당되는지에 대한 고민과
그 이면에 발생할 윤리적,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고,
반대로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게 되면 대공황과 같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현재의 사회는 과거보다 더욱 안정화되어 있으며,
기술의 발전으로 대체될 인력도 충분히 존재하기에 공급과 기술이 문제가 되진 않을겁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게 될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모두에게 부유한 삶을 가져다줄지, 아니면 실업자로 전락하게 될지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다가오는 변화하는 세상을 인정하고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한층 더 부유한 삶을 살게 될지.
일자리를 잃고 실업자가 되어 슬퍼할지 아직은 모르지만.
다가올 변화하는 세상을 인정하고 인공지능에 대하여 알아갈 때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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